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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. S. 루이스: 천국을 상상한 ‘순전한 기독교’주의자

이종태 신학자 에밀 브룬너는 그의「교의학」에서, 열매를 두고 판단하자면 파스칼이나 키에르케고어 같은 사상가들이 이룬 업적이 역사상 모든 전문적 신학자들이 이룬 업적을 능가한다고 말한 바 있다. 칼 바르트의 기념비적인 저서「로마서 강해」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이 어거스틴도 칼빈도 아닌 도스토예프스키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. 파스칼, 키에르케고어, 도스토예프스키, 이들은 모두 평신도들이었고 본격적인 신학 저술을 남기진 않았지만, 일반 지성사회에 신학담론을 확장시키는 일에 그 어떤 신학자보다도 더 큰 업적을 남겼다.